최병암 산림청장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통해 산림탄소 14톤 기부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2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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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주간(12.6~10) 맞아 산림청장이 흡수량 14톤 구매 (사진, 산림청)
탄소중립 주간(12.6~10) 맞아 산림청장이 흡수량 14톤 구매 (사진, 산림청)

[매일안전신문] 오늘(7일)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 기간을 맞아 산림탄소 흡수량 14톤을 기부하며 직원들에게도 자율적인 참여를 권했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11일부터 익일 12일까지 국민 누구나 탄소 흡수원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한 산주와 기업이 숲을 가꾸고, 국산목재를 이용해 획득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국민들이 구입해 탄소중립에 가담한 산주와 기업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 87명의 국민과 6개 기업이 참여해 흡수량 913톤을 기부하는 데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정부는 탄소중립 주간을 정하고 범정부·범국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장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인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동 캠페인에 참여해 흡수량 14톤을 구매·기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구매한 흡수량 14톤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과 비슷한 양이다. 순흡수량 ‘0’을 달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14톤을 기부한 것이다.


최 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박현 원장을 지명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산림탄소흡수량 구매자에게는 사회환원증서, 기부금영수증을 발부하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는 국산 옻칠 나무 수저꾸러미 등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를 직접 심거나 가꾸지 못하더라도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산주와 기업의 흡수원 증진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14.1톤이다. 국내 전체 인구 5만 1607천명으로 보면 727.6백만 톤의 배출량이 나온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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