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광주와 순천, 전남 최고의 호떡을 찾아나서..."감칠맛 나는 맛"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21:15:47
  • -
  • +
  • 인쇄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 순천, 광주에서 유명한 호떡이 눈길을 끈다.


6일 밤 9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전남 최고의 호떡 달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줄을 서서 먹는 호떡 맛집이 있었다.


출연진은 그 줄을 따라 호떡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호떡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출연진은 호떡을 한입 맛보더니 "이거 밀가루가 아니다"라고 했다.


출연진은 "이건 일반 호떡이 아니다"며 "마치 카스테라와 같이 부드러운 식감이다"며 감탄했다.


이어 출연진은 호떡 달인을 만나러 갔다. 달인은 80세라는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호떡을 굽고 있었다.


손님들은 "따끈따끈하게 먹으면 진짜 맛있다" "남다르긴 하니까 30년 넘게 장사를 하는 것 같다" "그냥 밀가루랑 좀 다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달인은 호떡의 부드러운 반죽 비법에 대해 밀가루 뿐 아니라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고 했다. 우선 달인은 토란을 손질했다. 거기에 들깻가루를 널고 기름에 볶았다. 들깻가루에 볶은 토란에 달인은 옥수수 삶은 물, 쑥물을 넣어 반죽을 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이어 전남 순천으로 향했다. 학교 후문에 있는 호떡집인데 여기는 모녀가 함께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반죽을 하면 딸이 호떡을 두워 뒤집는 것이었다.


출연진은 호떡을 맛보더니 "감칠맛 나면서 짭쪼름하다"며 "이런맛은 서울에서 볼 수 없는 맛이다"고 했다. 이어 "일반식용유가 아니라 마가린으로 구운 호떡이다"며 "반죽 자체도 숙성이 잘 돼 있다"고 감탄했다.


식물성 마가린과 동물성 마가린을 비율로 섞어 구워낸 호떡은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반죽 역시 찹쌀떡 처럼 쫀득했다. 달인은 반죽에 소금과 엿을 넣어 반죽을 숙성시킨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