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104명...지역 곳곳서 산발적 감염 이어져...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10 1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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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서초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서울 강남 서초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광주와 전남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총 1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35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감염원 조사 중 14명 ▲지역 내 기존 확진자 접촉 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다른 지역 골프 모임 관련 4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명 ▲동구 소재 합창단 관련 1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우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화순 골프 모임 관련하여 4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해당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참석자 8명, 가족 및 지인 10명 등 총 18명으로 늘었다.


광주 북구와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각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명은 골프 모임에서 이어진 n차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린이집 원생들의 밀접접촉여부 등을 조사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육군 분대 신병교육대대에 입영한 훈련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신병교육대 입소자와 같은 생활관을 쓰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무안 12명 ▲목포·여수 각 10명 ▲순천 7명 ▲영광 6명 ▲함평 4명 ▲해남·영암 각 3명 ▲나주·고흥·화순·진도·신안 각 2명 ▲광양·보성·완도·장성 각 1명 등이다.


이 중 1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일상 접촉에 따른 감염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8일 확진자 2명이 나왔던 전남도립국악단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국악단원 74명을 일주일 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3일에 한 번씩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695명으로 늘었다. 이 중 40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6255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2명이다.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4919명으로 이 중 517명이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4319명이고, 사망자는 29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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