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하늘이...’, 올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문구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1 1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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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하늘이 내려준 새하얀 도화지 위에’


올해 마지막 계절을 맞아 서울꿈새김판에 새 글귀가 11일 올려진다.


서울시는 이번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달 1∼15일 진행해 권종환씨의 ‘괜찮아 다시 그려보자 하늘이 내려준 새하얀 도화지 위에’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신년에 대한 기대를 품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공모전에는 938편의 문안이 제출됐다.


권씨는 “도로 위에 새하얀 눈이 쌓이면 그 위로 사람들의 발자취가 남는 것을 보고 마치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하여 지저분해진 도화지 대신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새로운 도화지 위에 새 그림을 그려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겨울은 한 해의 마무리이자 새해의 시작이다. 겨울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해 단순한 연말의 아쉬움을 넘어, 아이의 시선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음이 잘 표현된 문구이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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