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회복연구단 ‘장병하’ 애국지사...향년 93세로 작고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5: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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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장병하 애국지사 작고 (자료,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장병하 애국지사 작고 (자료, 국가보훈처)

[매일안전신문] 학생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장병하’ 애국지사가 향년 93세로 별세했으며, 추후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13일 오전 2시 45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장병하 애국지사가 향년 93세로 작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병하 지사는 1944년 10월 경북 안동에서 안동농림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조직된 비밀결사 ‘대한독립회복연구단’에 가입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 체포돼 5개월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광복을 맞아 기소유예로 출옥됐다.


독립유공자 장병하 애국지사 주요 공적사항 (자료,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장병하 애국지사 주요 공적사항 (자료, 국가보훈처)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9년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장병하 지사는 지병으로 대구 달서구 상인동 자택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대구동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오는 17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생존 애국지사는 15명(국내 12명, 국외 3명)만 남게 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통해 국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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