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세월호 참사’에 빗댄 웹 포스터가 논란이다.
15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일부 안티 백서(백신 반대자)들 단톡방에서는 ‘백신 의무 접종 및 백신 패스 반대의 모임’ 명의로 백신 거부를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포스터 위에는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는 세월호 침몰 당시 객실에 방송된 내용으로, 이는 수백명의 학생·일반인이 희생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포스터 밑에는 “정부를 믿고 접종해 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은 세월호 하나로 족하다’는 글이 작은 글씨로 추가돼 있다. 정부 말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세월호 승객에 비유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과한 비유”라고 비판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하필) 세월호랑 비교하느냐. 아이들은 무슨 죄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보상, 유족들 때문에 세월호에 대해 호의적은 아니지만, 이건 선 좀 넘었다”고 쓰기도 했다.
정부가 ‘방역 패스(백신 패스)’ 도입으로 백신 미접종자의 대외 활동을 제약하면서 ‘백신을 거부할 자유’를 외치는 백신 반대론자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방역 패스 대상에 학원, 스터디 카페를 포함할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학생, 학부모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백신 패스 도입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은 36만 4000여명 동의를 받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직접 답변을 듣기도 했다. 정 청장은 “청소년 백신 접종은 확실한 (코로나) 예방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학부모, 학생 현장 의견을 경청해 세부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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