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수요일 다시 기온 뚝 영하권...이번주말에도 한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0 09:08:11
  • -
  • +
  • 인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가 수요일 한파가 있겠다. 이번 주말에도 다시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많겠고 내일은 동해안과 경남권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에서 전날(아침 -10~-1도)보다 5~10도 높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전날(아침 -9~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다.


오늘 낮부터는 전국에서 기온이 모두 올라 어제(낮 기온 3~9도)보다 5~8도 오르겠고, 내일까지 평년(아침 -9~2도, 낮 2~10도)보다 5~8도 높겠다.


수요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상 떨어져 0도 이하로 춥고, 낮 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낮최고기온은 7~15도, 22일 아침최저기온은 -7~5도, 낮최고기온은 6~15도로 예상된다.


22~24일 아침 기온은 아침최저기온은 -4~6도, 낮최고기온은 4~15도가 되겠다.


토요일인 25일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4일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져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10도)보다 2~5도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최근 내린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고지대나 고갯길, 이면도로의 그늘진 곳 등에서는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오늘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지표 온도가 0도 이하로 낮아 내리는 빗방울이 빠르게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내일 아침 9시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낮 12시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는 오늘(20일)까지, 동해바깥먼바다에는 내일(21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