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 총 178명 ... 해외유입 54명, 국내 감염 124명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0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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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총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감염자는 124명이며 해외 유입자는 5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총 1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전날 신규 확진자는 5318명으로 전날 6236명보다 918명 적다.


이날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자 수는 11만1642명으로 확진자는 1543명으로 타나났다. 임시 선별검사소 양성률은 1.4%이며 전체 검사 양성률은 2.4%를 기록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의심신고자의 검사자 수는 5만269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10%가 확진자와 접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으로 효과를 기대하지만 최소 1주일 이상 지나야 하므로 올 연말경에는 감소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해 각종 모임이 늘어나 효과는 미미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전염병 권위자이자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미국이 힘든 겨울을 보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오미크론에 대해 분명한 한 가지는 그것의 놀라운 확산 능력과 전염력이고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오미크론이 정말로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산해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감염자 중 오미크론 환자 비율이 30∼50%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감염, 입원, 사망자 수의 급증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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