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어린이집 원생 20명 오미크론 확진...광주서도 9명 감염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1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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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HO)
(사진=WHO)

[매일안전신문] 전북 익산과 광주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원생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이 중 원생 20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이다. 또한, 해당 어린이집 확진자 40명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어린이집을 연결고리로 부안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19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특히 이 중 7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익산 어린이집 확진자 40명과 부안 어린이집 확진자 7명에 대한 검체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 9명 중 3명은 동구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나머지 6명은 확진 직원들이 이용한 남구 봉선동의 한 식당에서 확진된 감염자들이다.


해당 확진자 9명과 밀접접촉한 확진자 8명에 대해서는 ‘역학적 연관성’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을 1인 격리 치료하고 14일간 격리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공공기관과 식당 중 어디서 먼저 확진자가 나왔는지를 두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검사키트를 이달 말 전국 보건소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국내 제조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PCR 키트에 대한 성능평가가 진행 중이다. 배포는 12월 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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