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날씨, 낮부터 기온 올라 화요일 풀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6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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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26일 오전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주변 강물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26일 오전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주변 강물이 얼어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이하로 춥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화요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전남북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영하 10도 이하(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춥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28일 추위가 풀려 평년 기온(아침 -11~0도, 낮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 기온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7~-5도, 낮최고기온은 -2~5도, 28일 아침최저기온은 -13~1도, 낮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내일 새벽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강한 눈과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오늘과 내일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20㎝(많은 곳 제주도산지 30cm 이상)/5~30㎜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7㎝(많은 곳 10㎝ 이상)/5~10㎜ △충남권, 전라권서부내륙, 서해5도 1~3㎝/5㎜ 미만 △경기남부(평택, 안성) 1㎝ 내외/1㎜ 내외 △전라동부, (27일) 강원영서남부, 충북 0.1㎝ 미만 눈 날림이다.


전라서해안은 바다에서 멀어질수록 눈의 강도가 크게 약해져 적설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다.


내일까지 눈이 예상되는 지역뿐만 아니라, 24~25일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강원영동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이 얼어 도로나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강한 바람과 많은 눈, 매우 높은 파도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 또는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오늘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한편, 전라동부에는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오전 6~낮 12시까지, 제주도는 낮 12~오후 3시까지 가끔 눈(제주도(산지 제외)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새벽(자정~오전 6시)에 전라권서부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 경기남부(평택, 안성)와 충남권에 비 또는 눈이 조금,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전북, 전남권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은 내일까지, 강원산지는 내일 바람이 30~60㎞/h(8~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은 내일(27일)까지, 동해상은 모레(28일)까지 바람이 45~70㎞/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8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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