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확진자 119명...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추가 확진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9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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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광주와 전남에서 요양병원, 교회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한 추가 확진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전날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학생 및 교직원 등 841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또 다른 8명은 지역 내 요양병원 2곳 관련한 추가 확진자다.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요양병원들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광산구 소재 유치원과 중학교에서도 각각 2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상수도본부 모 사업소 관련해서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3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원 조사 중 11명 등이다.


특히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중 1명은 광주교도소 수감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다른 수감자와 경찰관 등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또 광주 남부경찰서 소속 수삭관 1명도 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밀접접촉자 3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전남에서도 학교·교회 등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3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순천 14명 ▲신안 8명 ▲목포·여수·나주 각 3명 ▲광양·남해 각 2명 ▲고흥·보성·무안·장성 각 1명 등이다.


순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한 지역 내 초등학교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후 해당 학교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생 5명, 보호자 1명 등이다.


신안에서는 교회 집단감염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하루동안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와 접점이 확인됨에 따라 의심자로 분류돼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해 확진됐거나 감염원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7839명으로 늘었다. 이 중 64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7154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42명이다.


전남도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970명이 됐다. 이 중 60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5327명이 격리치료 됐다. 사망자는 35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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