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민간과 협력해 쌀과 식료품을 지원한다. 한파 속에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는 노숙인에게는 롱패딩을 전달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동안복지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을 동대문구 동안교회에서 진행한다.
동안복지재단은 매년 연말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는 7000포(1억96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쌀만 4만1163포(10억4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동안교회 교인들은 이웃돕기 헌금을 모아 쌀을 구매한 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30일 오후 3시30분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긴급 24시 식료품지원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회사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서울시 긴급위기가정 600세대에 기본식재료 및 부식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설립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추진하는 긴급위기가정 지원사업을 후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한다.
정상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의 사회공헌 덕분에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과 적극 협력,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에는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된 노숙인을 위해 ‘에너지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전달식’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진행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한다.
섬유·패션업계 전문기업인 ㈜바바그룹이 5억원 상당의 겨울철 롱패딩 1000벌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는데, 기부전달식은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바그룹,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바바그룹은 매년 소아 난치성 환자 수술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 패딩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롱패딩 1000벌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동절기 에너지복지 사업 ‘다가온(多家溫) 서울’을 통해 한파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서울노숙인시설협회의 협조로 서울시내 노숙인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된다.
‘다가온(多家溫)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시가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는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단열시공 및 난방용품(겨울이불·의류, 손난로 등)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에너지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바바그룹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서울시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사회전반에 에너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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