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미형일자리’, 산업부 최종 통과 확정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9 2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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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억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재료 생산, 1000여명 고용효과
구자근 의원, 기업과 산업부 오가며 사업 성공적 추진위한 중재자 역할
구자근 의원(사진=구자근 의원실)
구자근 의원(사진=구자근 의원실)

[매일안전신문] 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 갑)은 구미형 일자리사업이 2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의결을 통과해 사업 지정이 최종 결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형 일자리사업은 LG화학의 자회사인 LG BCM이 구미 국가산업5공단 내 2만여평 부지에 5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10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구미형 일자리사업 지정이 최종 결정됐다. LG측은 내년 1월 중순내 공장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LG화학이 투자금 전액을 조성하고 지자체는 부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부지를 장기 무상임대하고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시가 현대차보다 더 많은 지분 투자를 하면서 사업을 주도한 반면,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투자금 전액을 조성하고 지자체는 부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미형 일자리사업은 2019년 7월 상생형 구미 일자리 MOU를 체결했다. 하지만 그동안 코로나와 중국 원자재공급 업체와 합작 투자를 협의과정에서의 진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자근 의원은 매달 LG그룹 및 LG화학 경영진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산업부와 중간 역할을 하며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와 LG측의 투자, 업무협약에 이어 산업부의 최종의결을 통과한만큼 조속한 공장착공과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의 중재자 역할을 통해 구미 지역 일자리사업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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