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팬데믹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가세하면서 각국 확진자가 최고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는 등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신 무용론도 점차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31일은 중국 당국이 우한에서 27건의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처음 WHO에 보고한 지 정확히 2년째가 되는 날이다.
30일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세계적으로 확진자는 전일보다 159만395명이 증가해 2억8487만1603명에 이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사태가 델타·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델타·오미크론 변이 탓에 “확진자 쓰나미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의 신규확진자가 46만5528명 늘어 총 5465만6724명으로 집계됐다.
CNN방송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데이터를 기준으로 28일 현재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6만5427명에 이른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기승을 부린 1월11일의 25만1989명을 넘어선 것이다.
미국 내에서는 워싱턴DC를 비롯해 메릴랜드·버지니아 주 등 미 동부지역과 중부 지역에서 확산세가 심각하다.
프랑스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20만8099명이 나왔다. 영국에서도 18만3037명이, 스페인에서도 10만760명이, 이탈리아에서도 9만803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전날 하원에 출석해 20만8000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유럽 전체에서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BFM방송을 인용해 보도해다.
베랑 장관은 “매초 2명의 프랑스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다는 뜻”이라며 “오미크론 변이를 더는 파도(vague)라고 부르지 않고 해일(raz-de-maree)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도 전날 18만 넘는 확진자로 바로 하루 전날 세운 12만9471명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탈리아도 지난 28일 역대 최고기록 7만8313명이 하룻만인 전날 9만8020명으로 깨졌다.
WHO는 가난한 국가에서 낮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다시 한번 촉구함과 동시에 선진국의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빈국의 백신 부족을 심화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WHO는 또 내년 중반까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70%를 달성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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