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600명 넘어 ... 우세종 대비해야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1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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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사진, WHO)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사진, WHO)

[매일안전신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다. 국내 감염자는 332명 해외 유입자는 293명이다.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아마 며칠 후 해외 유입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이후 2주만에 확진자 대비 검출률이 70%를 넘어 우세종이 됐다. 국내에선 확진자 대비 검출률이 1.8%로 아직은 낮다. 그러나 전파력이 강하다 보니 언제 우세종이 될지 불안하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 교수는 약 한 달 후 설 연휴를 전후로 해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30일(부터) 오미크론 변이용 PCR검사를 적용해 3~4시간 후 판별이 가능한 상태다. 이 검사로 진행되면 오미크론 확진자는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날 기준 5000명대 확진자 중 실제 오미크론 확진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현재는 한정된 인원에 대해 검사를 하지만 5000명대의 확진자 전체에 대해 오미크론 검사를 하게된다면 현재의 오미크론 확진자보다 더 많을 것이다.


정부도 다음달 2일부터 거리두기 강화가 끝나지만 현 단계가 연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확진자의 대부분은 델타변이 확진자가 대부분이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될 경우 일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1만명 이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상태에서 델타 변이 확진자는 줄어들지만 오미크론 확진자는 대폭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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