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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안유성 셰프가 제주항공 참사 당시 요리 봉사를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안유성 셰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유성 셰프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당시 최초로 음식 봉사에 나선 바 있다. 이에대해 안유성 셰프 "친구가 무안에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이 보이는 곳에서 식당을 한다"며 "친구에게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는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해서 더 마음이 안 좋았다"며 "소식을 듣고 아니까 사고가 너무 참담하더라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분들이다"고 했다.
당시를 회상한 안유성 셰프는 "고객도 사고를 당했다"며 "더 가슴이 먹먹하고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 그래서 사고 현장을 가봐야겠다고 했지만 어떤 걸 도와야 하는지 용기가 쉽게 나지는 않았다"며 "제가 가진 재능은 음식 만드는 거라 김밥 200줄을 먼저 만들어서 유가족에게 드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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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안유성 셰프는 "김밥이라도 드시라고 했더니 우시더라 더 먹먹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지더라"며 "그 옆에서 도와드릴 게 없으니까 그랬다"고 했다. 이어 "근데 난 할 수 있는게 음식하는 재주밖에 없으니까 이분들이 힘을 얻을 때까지 곁에서 음식을 해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곳에서 음식 봉사 소식을 듣고 다들 동참하겠다고 했다"며 "조리사협회, 흑백요리사 출연자들도 오시고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까지 십시일반 다 모여서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로도 봉사를 했다는 안유성 셰프는 "그 다음 다음 날은 1월 1일이었다"며 "첫날엔 떡국을 준비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운 없을 땐 전복죽이 제일 좋겠더라 조금은 드시더라도 기운 차릴 수 있는 음식이 전복죽일 것 같아 전복도 많이 넣고 진하게 해서 천 명 분을 준비했는데 그때 거의 다 드신 것 같다"고 회상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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