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밝힌 이선희..."개인회사 법카 유용 벌금형 반성 중이고 실망시켜 죄송"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0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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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선희가 배임 혐의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선희가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후크엔터테인먼트 관련 의혹들에 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봤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그에 따라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고 저는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선희는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MBC 캡처)


그러면서 이선희는 "무엇보다 40년간 제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었던 많은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 이선희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면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이선희는 지난해 9월 개인 법인 회사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고, 이선희 가족들에게 법인카드를 업무 목적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게 한 혐의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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