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에 결국 교육부 광고도 내려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0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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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를 옹호했다는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고 결국 2차 사과를 했다.


곽튜브는 이를 사과하며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같이 밝히며 "이번 일로 지난 일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았을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며 "저의 부족함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반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신중함을 가지겠다"고 했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의 첫 이태리에서 보낸 로맨틱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한 영상을 올렸다.
 

 

▲(사진, JTBC 캡처)



이나은은 에이프릴 내에서 한 멤버에 대한 왕따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2021년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고 과거 학폭에 가담했다는 폭로 글이 나오기도 했다.

이나은은 "누군가를 따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의혹이 쉽게 풀리진 않았고 이 과정에서 곽튜브가 영상에서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게다가 곽튜브가 유튜브 영상과 각종 방송을 통해 자신이 겪은 학교 폭력 피해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거세졌다.

결국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교육부는 곽튜브와 만든 학교폭력 예방 공익 광고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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