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로또 당첨 사연은 실화...'남편, 뺑소니 사고로 사망'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0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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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로또 당첨금 분배 사연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밤 9시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로또 당첨금 분배 문제로 법무법인 한바다를 찾은 신일수(허동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원(정지호 분)이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당첨금을 분배해주지 않겠다면서 연락을 끊자 신일수는 한바다를 찾아가 소송을 부탁했다.

사건의 관건은 공동 분배 약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있었고 이 과정에서 우영우(박은빈 분) 팀은 세 친구가 로또 당첨금을 나누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도박장 직원 재떨이 한병길(장원혁 분)을 증인으로 내세우려 했으나 불법체류자인 한병길이 잠적해 버렸다.

이어 우영우 팀은 도박장 직원 커피장 최다혜(서혜원 분)를 증인으로 신청하며 재판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다.  

 

▲(사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캡처)

재판부는 윤재원의 로또 당첨금 62억 원을 3명이 똑같이 나눠 가지라고 판결했고 신일수는 자신의 몫으로 14억 원을 얻게 됐다.

그러나 신일수는 우영우에게 로또 당첨금은 이혼하면 나눠야 하냐고 질문하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실 신일수는 증인으로 나섰던 최다혜와 불륜 관계였던 것이다.

신일수의 불륜과 이혼 계획을 알아챈 우영우는 신일수 아내 성은지(박지연 분)의 이혼 상담을 도왔다. 그러던 중 신일수는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결국 신일수의 로또 분배 당첨금과 사망보험금은 모두 아내에게 돌아갔다.

방송 후 해당 에피소드는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 이 이야기가 사실 조우성 변호사의 책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에 소개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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