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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가해'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자신의 채널에 등장 시켜 논란이 되자 "나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줬다"며 사과를 했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6일 이탈리아 영상의 업로드 및 비공개로 인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을 비공개로 돌릴 당시엔 경황이 없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 빨리 사과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며 "비공개 처리 후 정신을 차리고 관련 내용과 더불어 시청자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찾아봤고 그 결과 내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이나은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알고 차단을 했다가 판결 기사를 본 뒤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이나은과 친분이 생겼고 다른 생각 없이 미안한 마음만이 앞섰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한 것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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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아울러 "나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며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내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나의 자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이번 일로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며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더 큰 책임감과 신중함을 갖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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