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표절 의혹 휩싸인 한보름에게 고백한 전승빈..."겁나는 이 마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2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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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전승빈이 한보름에게 고백했다.

 

11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KBS2TV '스캔들' (연출 최지영/극본 황순영)43회에서는 나현우(전승빈 분)가 백설아(한보름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현우는 휴대폰에 녹음된 수상한 파일을 발견해 듣게 됐다. 녹음본에서 민주련(김규선 분)은 문정인(한채영 분)에게 "설마 진짜 표절이 아니란 뜻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문정인은 "박진경(한보름 분) 그 계집애가 정우진(최웅 분) 죽이는데 가만두냐"며 "하차시키게 그냥 두라는 거냐"고 했다.

 

이에 민주련은 "이건 문정인 대표가 사주한 거라고 하면 우린 그냥 끝나는 거다"고 했다. 하지만 문정인은 "내가 그렇게 하도록 그냥 뒀겠냐"며 "우린 모르는 일이라고 발 뺄 수 있게 각서에 도장까지 받아뒀다"고 했다.

 

이를 들은 나현우는 백설아에게 "나 '포커페이스' 원작자라고 주장하는 여자 만났다"며 "박 작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했다.

 

 

▲(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이후 나현우는 문정인에게 이를 따졌지만 문정인은 모르는척 했다. 결국 나현우는 문정인과 민주련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본을 증거로 내밀었다. 

 

이에 문정인은 "이따위로 가짜 녹음 만든 사람이 누구냐"며 "나 감독님이나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렇게 몰래 녹음하는 거 현행법상 불법인 거 모르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나현우는 "이거 다 알고도 '포커페이스' 원작자 운운하면서 작가를 바꿔 제작하면 전 공범 되는 거다"며 "그렇게는 못 하겠는데 이거 정우진 때문에 이런 거 알겠으니 정우진 문제 작가는 제가 설득하겠다"고 했다.

 

결국 백설아는 누명을 벗어나게 됐다. 이에 나현우는 "내가 박 작가에게 받고 싶은 건 다 하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백설아는 "죄송하다"며 "누군가한테 다시 마음을 준다는 게 겁이 난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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