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자신을 내쫓으려는 최정윤에게 단호하게 말하는 송창의..."너랑 헤어지기 정말 잘했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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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송창의가 최정윤에게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2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연출 이민수, 김미숙/극본 최연걸)86회에서는 김소우(송창의 분)과 대화를 나누는 진상아(최정윤 분)의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상아 사무실에 찾아 온 김소우는 "시공식에 나 대신 전남진(정영섭 분)이랑 참석한다는 게 무슨 소리냐"며 "그리고 담당자도 바꿨냐"고 했다. 이에 전남진은 옆에서 "아휴 참 그 내가 그 이야기 한다는 걸 깜빡했다"며 "이제 내가 진상아 본부장하고 이 회사 이끌어 갈 텐데 그런 행사엔 내가 가야하지 않겠냐"고 했다.

 

진상아 역시 "그런 자리에 누가 참석하든 뭐가 중요하냐"며 "그리고 앞으론 전남진 팀장에게 업무 지시 받으라"고 했다. 이에 김소우는 "피선주(심이영 분) 내보내고 이젠 내 차례냐"고 했다. 진상아는 "이혼한 전 와이프 회사다"며 "그리고 그 와이프가 이젠 재혼까지 했는데 눈치가 있으면 같은 팀장급이어도 그 남편한테 좀 꿇어줘야겠다 그런 생각 안드냐"고 했다.

 

▲(사진,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김소우는 "둘이 결혼 하더니 부창부수 뭐 그런거냐"고 했다. 전남진은 계속 옆에서 "진상아가 내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하며 비아냥 거렸다. 김소우에게 진상아는 "가진거란건 그 능력 느거 밖에 없는 고아가 아빠 누넹 들어서 진건축 사위까지 됐었다"며 "그럼 나한테 평생 고마워하면서 살았어야지 않냐"고 했다.

이에 김소우는 "내가 안 받아줘서 많이 화가 났나보다"고 했고 진상아는 "내가 당신한테 버려졌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냐"며 "부모한테도 버림 받았는데 뭐 아무 배경 없는 데릴사위 아빠가 왜 보셨겠냐 부려먹기 좋으니까 그런거 아니냐 내말 틀리냐 아님 뭐 숨겨둔 잘난 부모라도 있냐 가진거란곤 그 집 한채 뿐인데 그런 당신에게 내가 왜 매달렸는지 정말 흑역사다"고 했다. 이말을 들은 김소우는 "당신이랑 헤어진거 정말 잘했다"며 "안그래도 언제 그만둘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말 꺼내기 쉽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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