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수, 14년 만에 설렘 느꼈다고 했지만...영숙 "종교 이야기 불편해서 선택 후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2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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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영수는 영숙에게 설렘을 느꼈지만 영숙은 불편함을 느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에서는 영수와 영숙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영수의 종교가 기독교임을 알고 놀랐다. 영숙은 종교 문제로 이혼을 했기 때문이었다. 영숙은 "영수님이 종교 이야기를 해서 조금 마음이 불편하다"며 "이걸 술자리에서 얘기했으면 오늘 선택은 다른 분한테 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거기에 크게 데였는데 정작 그 얘기를 안 하시더라"고 했다.

 

하지만 영수는 영숙에게 푹 빠졌다. 영수는 영숙에게 "시간이 지나가는 게 너무 좀 싫다"며 "억울하기도 하고 나중에 커플이 되면 왔던 데 다시 오던데 그때는 둘만 있으니까  그럼 좋을 것 같다"고 직진했다.

 

 

▲(사진,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성경 필사를 자랑하는 영수에게 영숙은 "상대방이 종교가 다른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지만 영수는 "오히려 저도 묻고 싶다"며 "독실한 천주교 신자냐"고 되물었다.

 

영숙은 "그냥 좋은 일이 생기거나 행복한 생각이 들 때 신께 감사한다"며 "근데 종교 생활 열심히 한다든지 매주 성당을 가는 건 아니다"고 했다. 이에 영수는 "전 주일마다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며 "전 주일에 예배를 가야한다"고 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영숙과의 데이트에 대해 14년 만에 느껴보는 설렘이라고 했지만 영숙은 "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보이는 것 같더라"며 "저는 똑같은 문제로 마음 노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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