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라이브 방송 진행한 뉴진스...하이브에 "25일까지 민희진 돌려놓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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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뉴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에 공개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은 지난 11일 오후 사전 예고 없이 깜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뉴진스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다니엘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소식을 당일에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너무 갑작스럽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 너무 힘들고 당황스러운 심정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입장으로서 그런 회사 측의 일방적 통보는 우리를 하나도 존중하고 있지 않구나’하는 확신이 들게 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어 "정말 우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말고 우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정말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우리가 활동할 수 있게 그냥 놔 달라"며 "애초 하이브 측에서 뉴진스 컴백 일주일 전에 홍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민희진 전 대표 배임 기사부터 낸 게 어디가 뉴진스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사진, KBS1TV 뉴스 캡처)

해린은 "저는 저를 정신적으로 성장시켜주고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과 일하고 싶은데 저희를 끊임없이 방해하려는 세력이 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저희와 팬분들을 이어주는 상징물도 잃을 뻔 했고 더는 다른 것까지 잃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혜인은 "어도어 대표님이 오신 뒤 처음으로 하신 행동에서 저희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며 "하이브에서 뉴진스 컴백 일주일 전에 홍보를 도와주시진 못할 망정 배임 기사를 내고 뉴진스를 외부에 나쁘게 표현하셨던 것부터 어디가 뉴진스를 위한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하니는 "하이브 건물에서 우릴 무시하라고 한 매니저의 발언까지 들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그러면서 "다 들리고 보이는데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어이없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민지는 "한 팀의 매니저가 지나가면서 멤버에게 무시하라고 다 들리게 얘기하실 수 있는지 상상도 못 한 일을 당했는데 사과는 커녕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았다"며 "지켜주는 사람도 없는데 은근히 따돌림받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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