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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백성현의 결혼을 앞두고 김희정이 이름 문제로 분노했다.
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수지맞은 우리' (연출 박기현/극본 남선혜)108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채우리(백성현 분)와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진태(선우재덕 분)와 김마리(김희정 분)는 이제 채우리가 아닌 한현우로 호적을 올리겠다고 했다. 이에 채우리는 "물론 성은 한 씨로 그렇게 하겠지만 우리라는 이름은 못 바꾸겠다"고 했다.
이에 김마리는 분노하며 "그 이름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거냐"며 "널 유괴한 여자 죽은 아들의 이름이다"고 했다. 하지만 채우리는 30년간 우리로 살아왔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 않다고 했다. 김마리 역시 우리라는 이름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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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수지맞은 우리' 캡처) |
이가운데 한현성(신정윤 분)은 미국행 티켓을 보며 고민에 빠졌고 한진태는 진나영(강별 분)을 불러 은밀한 제안을 했다. 한진태는 "너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건 한현성이 해들재단의 이사장이 되는거다"며 "그러니 내 행적을 지워달라"고 했다.
한편 김마리는 진수지를 찾아가 채우리를 설득해 달라고 했다. 이에 진수지는 채우리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30년간 행복하게 잘 살아왔는데 그걸 부정하면 30년의 세월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김마리를 설득했다.
그러면서 진수지는 "저도 수지와 수경이 두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아무렇지 않다"며 "오빠도 현우 이름과 우리 이름을 둘다 써도 될 것이며 어떤 이름을 써도 어머님의 아들인 건 변함이 없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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