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결국 눈물의 기자회견..."스폰은 절대 아니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7 2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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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수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7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미녀와 순정남' (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45회에서는 기자회견을 갖게 된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고필승(지현우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박도라(임수향 분)가 맞냐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게 됐다. 이후 이 사실은 전국적으로 보도됐다.

 

고필승은 악플에 대해 "이런 거 보지 말라고 했잖냐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다"며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네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란 것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지영은 "난 욕 먹고 돌 맞아도 싼데 왜 오빠까지 욕을 먹어야 하냐"며 "내가 이래서 오빠랑 결혼 안한다고 한거다"고 울먹였다. 고필승은 "우리의 진실을 알아챌 거다"며 "우리 같이 이 파도를 넘어가자"고 다독였다.

 

하지만 김지영은 고필승 몰래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지영은 기자들 앞에서 "먼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전 박도라가 맞다"고 했다.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이어 "하지만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처럼 스폰 의혹과 광고 위약금을 피하려고 일부러 성형을 하고 신분을 위장해서 살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엄마의 도박 빚으로 시작되었고 엄마가 수많은 도박 빚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열심히 일해서 갚으려 했지만 화장품 광고 미팅이라고 해서 나간 자리가 스폰을 하려고 했다는 의혹으로 변질되어 있었다"고 해명했다.

김지영은 "그리고 전 스폰 배우가 됐다"며 "저는 스폰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열세 살부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부끄럽지 않게 일했지만 그 스폰 의혹으로 제 그동안의 삶이 부정당하고 절 믿어주는 사람 또한 아무도 없었다"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쳐봤지만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 같았고 저도 모르게 바다로 간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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