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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한국방송(KBS) 드라마 촬영팀을 상대로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경북경찰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라는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발인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시하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고발인은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명백히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며 "복구 절차가 협의됐다고 하더라도 문화재 훼손 자체가 법적으로 위반된 행위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파악한 뒤 관련자를 입건하는 등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심 사안이니까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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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캡처) |
안동시도 병산서원 훼손과 관련해 문화유산 원상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KBS 드라마 촬영팀이 소품용 모형 초롱 6개를 매달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만대루 나무 기둥에 못 자국 5개를 남긴 사실을 확인하고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건축가인 민서홍도 자신의 SNS에 드라마 스태프들이 소품 등을 달기 위해 나무 기둥에 못을 박고 있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논란이 불거진 뒤 KBS는 "이유 불문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겠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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