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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서울 한강로동, 사당동으로 갔다.
2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서울 한강로동, 사당동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최초의 한강 다리,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두 동네로 갔다.
서울로 들어가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용산구 한강로동과 1960년대 한강 이남 개발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서울에 편입한 동작구 사당동이다.
이만기는 주택가를 걷던 중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이끌려 도착한 동네 공원에선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어 가게됐다.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자매가 주선한 음악회였다. 사당동에서 30여 년 음악학원을 운영했던 자매는 주택을 구입해 아예 정착했는데 오래 알고 지냈던 학부모들과 동네 이웃들이 홀로 돼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들은 쉽게 오갈 수 있는 카페를 열어 동네 주민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안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시작했다. 카페 메뉴 또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소화가 잘되는 기정떡을 이용해 떡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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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사당동 거리에서 한식과 양식의 퓨전요리로 세계 진출을 꿈꾸는 두 젊은이가 있어 가게됐다. 호주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던 두 젊은이는 그러나 인생의 실패와 좌절을 맛보게 됐다. 축구 선수도 유명 대학 진학의 꿈도 이루지 못하고 귀국했는데 설상가상 강원도에 차린 닭갈비 가게 또한 코로나와 전세 사기로 문을 닫게 되었고 결국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 사당동에 들어와 셰프로 변신한 뒤 식당을 개업해 육회 파스타, 된장 라구 파스타 등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퓨전 요리를 개발했다.
서울 한강로동 삼각지 대구탕 골목을 지키는 45년 된 대구탕집이 있어 가게됐다. 손대는 일마다 망해버리는 남편 때문에 먹고 살기 위해 대구탕 식당을 차린건 1대 할머니였다. 대구탕을 냄비째로 가져다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게 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런데 식당의 든든한 주춧돌을 놓은 것은 바로 남편인 1대 할아버지였다.
새벽 3~4시면 가게에 나와 청소에서 재료 손질까지 도맡아 하며 할머니가 주방을 지킬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크게 방황하며 식당 일에서 손을 놓았던 할머니를 도운 것은 아들 며느리였다. 1대 할아버지의 빈 자리를 묵묵하게 채워주며 가게를 지킨 것이다. 지금은 3대 손자들까지 합류해 식당 일을 배우고 있었다. 이 식당의 메뉴는 일편단심 대구탕이었다. 특히 단골들이 주로 찾는 건 ‘대가리탕’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 맛있어진다는 노포의 대가리탕에 깃든 가족의 맛을 찾아가 이만기가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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