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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보그 코리아)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청와대에서 촬영된 한복 화보에 일침을 가했다.
박술녀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과연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좀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는 말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비판했다.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개방된 청와대는 소파 광고에 이어 패션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문화재청이 '문화유산방문캠페인'의 일환으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한복 패션 화보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화보에는 톱모델 한혜진,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참여해 한복, 드레스 등을 입고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등에서 포즈를 취했다.
무엇보다 한혜진이 커다란 꽃봉오리로 만들어진 드레스 차림으로 의자에 누워 포즈를 취한 사진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해당 옷은 일본 디자이너 류노스케 오카자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이라며 '한복 홍보'라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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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
화보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 관리를 맡은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으로 올해 청와대의 개방으로 경복궁과 이어진 왕가의 길 등을 주제로 한복 패션 협업 홍보를 추진했다"며 "협력 매체인 보그지는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전 세계 27개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패션잡지로 잡지에 한복의 새로운 현대적 해석과 열린 청와대와 함께 소개되는 것도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취지에서 기획된 촬영이 청와대에서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인가와 그 효과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우려에 대하여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이번 화보에 참여한 모델 한혜진에게로 비난의 화살이 향했고 활발하게 운영 중이던 개인 SNS 댓글 기능을 닫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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