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피해로 사람이 숨졌는데 스윙스의 말장난 보니...."힌남노 힘 안남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9 0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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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경북 지역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스윙스의 말장난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맑은 하늘 사진을 게재하며 "힌남노 쫄? Where you at?"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스윙스는 "힌남노 힘 안 남노? 이럴 줄 알았지"라고 덧붙였다.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사망 11명, 실종 1명, 부상 3명 등 총 1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주택 8370채가 침수됐고, 상가 등의 침수 신고 3233건이 접수된 상태며 포항 지하 주차장 참사의 사망자 사연 하나하나가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스윙스는 약 한 시간 뒤 해당 글과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상황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풍 피해자들이 봤으면 억장 무너졌을 듯", "생각이 짧다", "그나마 바로 지워서 다행이다", "다른 지역 사람은 생각 안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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