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송일국, ♥판사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2번이나 퇴짜 맞아서 자존심 상했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9 2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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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송일국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송일국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이 출연해 송도의 봄을 맛보러 허영만과 떠나게 됐다. 송일국은 지난 2006년 '주몽'을 통해 스타가 됐다. 이후 사극뿐만 아니라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 아빠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성기를 달리기도 했다.

 

그렇게 전성기를 맞은 송일국은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허영만은 송일국에게 "그동안 뭐 하고 살았냐"며 "지금까지 부인한테 생활비를 타 썼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송일국은 "최근 방송보다는 공연과 뮤지컬에 매진했다"고 답했다. 놀라운 것은 송일국이 데뷔 27년 차 베테랑 배우지만 신인처럼 직접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는 것이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송일국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배우 유동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주몽'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송일국도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던 중 어머니 김을동이 출연했던 드라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배우 유동근으로부터 "내가 네 인물이면 배우 하겠다"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그 말이 뇌리에 꽂혀 곧장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원서를 넣었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송일국은 가족을 향한 애정을 줄곧 표현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삼둥이 앞에서는 영락없는 '아들바보'인 송일국이었다. 허영만은 "아이 셋을 어떻게 키웠냐"고 놀라자 송일국은 세탁기가 24시간 동안 돌아가고 기저귀가 하루에 한 팩씩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 사랑도 여전했다. 과거 국민 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송일국이 아내에게는 무려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아 자존심이 상했던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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