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식당 폐업에 '유퀴즈' 방송분 어떻게 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0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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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뉴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이 돌연 불법 영업을 고백하며 식당을 폐업한다고 알려 눈길을 끈다.


유비빔은 최근 자신의 SNS에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며 글을 올렸다.

유비빔은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며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뉴스 캡처)


유비빔은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비빔은 아울러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고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살겠다"며 글을 마쳤다.

이가운데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유비빔 방송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유비빔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유비빔은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비빔으로 이름을 개명한 사연을 전할 계획이었다. 유재석, 조세호는 유비빔의 비빔밥을 함께 맛보기도 했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6일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비빔의 고백으로 방송이 편집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비빔은 비빔밥을 좋아해 자신의 이름까지 비빔으로 개명한 요리사로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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