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알바 중 '오해했다' 사과 쪽지에 오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2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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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행복한아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새론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연예부 최정아 기자가 우연히 카페에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김새론과 만났던 것을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 기자는 "저도 개인적인 경험이 있다"며 "김새론 씨의 카페 알바가 가짜고 알바 호소인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저도 약간 선입견이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사동의 한 카페에 우연히 방문했는데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쪼르르 와서 '주문받을게요 오래 기다리셨죠'라고 상냥하게 일하는 직원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저 사람 김새론인 거 같다'고 얘기를 해주더라"며 "제 눈으로 직업 알바하고 있는 걸 확인했다"고 했다.


▲(사진, 채널A '행복한아침' 캡처)



또 "제 명함과 함께 메모에 '나도 사실은 기사를 보고 오해를 하고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인데 너무 미안하고 나오고 있는 기사들에 대해서도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다음에 좋은 날 좋은 장소에서 꼭 영화로 인터뷰했으면 좋겠다'고 메모를 남기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참 후에 카페 사장님이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며 "연락을 주셔서 그 당시 그 메모를 보고 새론이가 옥상에 올라가서 한참 오열을 했다더라"고 전했다.

최 기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 셋이서 꼭 티타임을 가지자고 연락을 주셔서 '꼭 만나요, 꼭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며 "개인적으로 다독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의 뉴스를 보고 저도 사실 굉장히 놀랐다"고 털어놨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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