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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으로 갔다.
22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으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간 태백은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뻗어 내려오는 백두대간의 허리에 해당하는 동시에 한강과 낙동강의 첫 물이 솟아나는 곳이다. 평균 해발 900m로 우리나라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석탄이 발견된 이후 최대 광업도시로써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이만기는 가장 먼저 2024년 5월 개장한 태백산 하늘 전망대로 가 태백산의 영험한 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해봤다.
이어 이만기는 태백산 아래 1000고지에 직접 키운 산나물로 만두를 만드는 가족이 있는데 그들을 만나게 됐다. 가족은 산나물 농사를 짓기 위해 맨주먹 정신으로 나무와 잡풀을 뽑으며 3천 평의 산을 개간했다. 부부의 손길로 가꾼 땅에 고기 맛이 난다는 눈개승마,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어수리, 곤드레를 심은 후 수확물로는 비건 만두를 만들고 있다. 5년 전 아들까지 합류해 가족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은 사장님 어머니와 대리 아들의 세대 차이를 줄여가는 중이라고 했다. 이만기는 각기 다른 재료가 한데 모여 참맛을 내는 만두처럼 세 가족의 마음까지 버무려져 탄생한 건강하고 맛있는 산채 만두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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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이후 이만기는 우리나라 최대의 석탄 탄광도시 태백에서 광부로 일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1971년도 황지자유시장이 개장한 곳으로 가게됐다. 170여 개의 점포가 있을 만큼 성행했던 이곳에서 일찍이 포목집을 하며 자리를 잡았던 어머니는 한복을 짓던 야무진 손으로 감자옹심이 집을 차렸다고 밝혔다. 이어 3남매가 차례로 어머니 가게로 들어와 맛을 이어가고 있는데 둘째 아들이 감자 농사까지 짓게 되면서 자급자족 시스템을 갖췄다고 했다. 생감자 100%로 꼬박 이틀에 걸쳐 옹심이를 만들고, 각종 해산물을 덖고 채소를 넣어 고아 낸 육수까지 까다로운 공정은 모두 손수 해내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어머니의 맛을 잇기 위해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3남매의 정성 담뿍 담긴 감자옹심이를 먹어봤다.
이어 이만기는 광업도시 태백의 대표 별미 물닭갈비를 맛보게 됐다. 갱에서 나온 광부들이 칼칼해진 목을 씻어 넘기기 위해 닭 한 마리에 육수를 붓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각종 채소와 면 사리를 넣어 푸짐하게 끓여 먹던 유래의 음식이라고 했다. 태백의 문화로 자리 잡은 물닭갈비는 광부의 음식에서 태백 시민들의 소울 푸드로 관광객들의 태백 여행 필수 코스로 발전해 황지동 시내에 골목이 형성될 정도다. 많은 물닭갈비 식당 중에서도 어머니와 두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이만기가 찾게 됐다. 5년 전 하늘로 소풍 간 사랑꾼 남편과 꾸려온 식당이었지만 이제는 남편의 빈자리를 두 아들이 채워주고 있다고 했다. 이만기는 서로를 따뜻하게 보듬어 보글보글 끓는 사랑처럼 세 모자가 요리한 물닭갈비를 맛봤다.
이외에도 이만기는 낙동강 물길이 바위를 뚫어 만든 강물 터널인 구문소와 태백 석탄 산업의 산증인 장성이중교 를 찾았고 토박이 작가들의 공유 공방과 퇴역 광부들의 서각 공방 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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