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 아름, 빌린 돈 3700만원 안 갚은 혐의로 송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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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아름이 자신의 팬과 지인들에게 37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말 아름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름은 지난해 말부터 팬과 지인 등에게 금전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바 있다.

피해자 3명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3700만 원가량을 빌린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차례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경찰은 아름의 남자친구 A 씨 또한 피해자들에게 금전을 갈취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송치했고 경찰 조사에서 아름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나 A 씨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름은 자기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송치됐고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기소한 바 있다.

▲(사진, 채널A 캡처)


2012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아름은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12월 남편이 가정폭력, 아동학대를 일삼았다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이가운데 남자친구 A 씨와 재혼 계획을 발표했으나 변호사 선임 비용, 아이 치료비 명목으로 팬들에게 접근해 금전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름은 친권이 없는 자녀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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