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정년이 논란 관련한 갑론을박..."선 넘네" VS "패러디일 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0:00:32
  • -
  • +
  • 인쇄
▲(사진, MBN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SNL 코리아'가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패러디로 지적을 받고 있다.


앞선 'SNL 코리아 시즌 6' 방송에서는 '정년이'를 패러디했다.

방송에서 김아영과 이수지가 판소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안영미가 자신을 '젖년이'라고 소개하며 등장했다. '정년이' 드라마 제목을 일부 바꾼 것이다.

안영미는 "훨씬 더 파격적인 '춘향이'를 보여주겠다"며 판소리를 하던 중 "이리 오너라 벗고 허자' 등의 가사를 언급했다. 이에 남성 출연진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안영미는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몸짓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정이랑은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며 "출산 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MBN 캡처)



방송이 나가고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소리에 대한 예의도 존중도 없다", "개그 수준", "풍자를 할 게 그렇게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냥 패러디일 뿐인데 너무 예민한 것 같다"는 반응도 많았다.

앞서 'SNL'은 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참고인 조사 장면을 패러디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하니를 패러디하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함께 어눌한 한국어를 흉내 내는 것은 인종 차별에 해당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감 장면을 김아영이 연기했고 이에 특정 인물의 신체적 특징 및 외모를 흉내 내는 것은 '조롱'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