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진호에 차용사기 혐의도 조사 중이라고 밝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0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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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진호가 '차용금 사기' 의혹으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에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도박과 지인들에게 차용금 사기를 했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경찰서에서 이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진행했다"며 "순차적으로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용금 사기란 채무자가 돈을 갚을 의사와 능력이 없는데도 이를 채권자에게 숨긴 채 거짓말로 채권자를 속여 빌렸을 경우 성립하는 범죄를 일컫는다. 


▲(사진, MBC 캡처)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진호는 불법 도박을 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 및 방송계 관계자들에게 많게는 수억 원씩 돈을 빌려 온라인 불법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리면서 "가족이 아프다", "세금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다" 등의 이유를 대며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SNS에 불법도박으로 인한 채무를 고백했다. 

이진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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