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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채영과 이병준의 대화를 엿들은 김규선이 충격을 받았다.
5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스캔들' (연출 최지영/극본 황순영)84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과 문정인(한채영 분)의 대화를 듣게 된 민주련(김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태창에게 문정인은 서류를 내밀며 "당신이 직접 보라"며 "당신이랑 민주련, 그리고 용궁다방 그 여자 친자 검사 확인서다"고 했다. 이어 "당신은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며 "이미 알고 있었을 것 아니냐"고 했다.
민태창은 "쓸데 없는 짓에 헛돈이나 쓰고 있냐"고 하더니 서류를 찢어버렸다. 문정인은 "민주련 데리고 어디 갔다 왔냐"고 물었고 민태창은 "그걸 왜 묻냐"고 날을 세웠다. 문정인은 "혹시 민주련 엄마 만났냐"며 "오붓하게 세 식구 만났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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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
발끈한 민태창은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냐"고 화를 냈지만 문정인은 "왜 말이 안되냐"며 "엄마, 아빠, 딸 눈물나게 행복했겠다"고 비아냥거렸다. 민태창은 "입 좀 다물어라"며 "민주련이 듣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정인은 "민주련도 알 건 알아야 할 것 아니냐 자기를 낳아준 생모가 나타나셨지 않냐"고 했다.
민태창은 "나도 피해자다"고 했지만 문정인은 "그때 당신 나한테 분명히 민주련 대문 앞에 버려져 있었다 했다"고 했고 민태창은 "그때야 어쩔 수 없어서 내가 그렇게 말했던 거다"고 했지만 문정인은 "그렇다고 딴 년이랑 바람피워서 낳은 애를 대문 앞에서 죽었다고 거짓말을 꾸미냐 그리고 내 손으로 키우게 하냐"고 했다. 이 모든 것을 들은 민주련은 충격을 받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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