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협박' 혐의 받는 변호사X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결국 구속심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0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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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은퇴를 선언했던 유튜버 카라큘라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됐다.


수원지검 형사5부는 공갈 등 혐의로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쯔양의 전 연인 B씨의 법률대리인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B씨 씨에 대한 강요 등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구제역이 쯔양을 상대로 저지른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서도 공갈방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카라큘라는 구제역과 공모해 다른 인터넷 방송 진행자 B씨로부터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카라큘라는 최근 쯔양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빌미로 돈을 뜯어낸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채널A 캡처)



이에 카라큘라는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 X먹은 천하의 개작식이 되어있다"며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다가 카라큘라는 마지막 영상과 함께 은퇴를 알렸다. 카라큘라는  BJ 수트에게 3000만 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며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숨겨왔던 사실은 현재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되어 있는 BJ 수트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이라며 "2021년 구제역의 소개로 알게된 수트라는 분과 내가 유튜브를 하기 전 수입 자동차 딜러 일을 하면서 고객으로 만나 알고 지낸 코인 사업가 A씨를 소개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는 나도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며 "더이상 내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예정된 수사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고 했다.

이어 "법적 처불 뿐만 아니라 유튜버 카라큘라의 모습은 그 의미를 스스로 망가뜨렸기 때문에 이제 그만두고 남은 여생을 반성하고 참회하며 조용히 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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