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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미녀와 순정남' (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50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박도라(임수향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반신 마비로 걷지 못하게 된 박도라는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고필승은 그런 박도라를 힘껏 도왔다. 하반신 마비로 박도라를 걸을 수 없을 것이라 했지만 고필승의 도움으로 걸을 수 있었다.
이를 본 의사는 "환자분은 오른쪽 발도 왼쪽 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재활에 전념한다면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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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
고필승은 박도라가 걸을 수 있게 되자 자신의 일 처럼 기뻐했다. 하지만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나 걸었잖냐"며 "그러니까 오빠 약속 지키라 내가 걸으면 나랑 헤어져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고필승은 "이렇게 좋은 날 그런 소리를 해야겠냐"고 했다. 하지만 박도라는 "약속은 약속이다"며 "나 걷는 것 봤으니까 이제 마음의 짐 내려놓고 떠나라"며 "나 오빠랑 미워하면서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고필승은 "그 약속 취소다"며 "난 너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했다. 이말에 박도라는 "어떤 부모가 나같은 여자 만나는 거 좋아하냐"며 "내가 죄송해서 싫다"고 했다. 이어 "오빠 빨리 다음 작품 만들어야 되고 더 큰 감독도 해야 한다"며 "왜 오빠가 내 뒤치다거리 하면서 시간 낭비하냐 오빠 나이 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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