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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엄지원이 안재욱 앞에서 술주정을 했다.
22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연출 최상열/극본 구현숙)7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 분) 앞에서 술 주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광숙은 한동석을 오장수(이필모)로 착각해 술주정을 시작했다. 마광숙은 "그럴 리가 없다"며 "오장수 씨가 나만 두고 죽을 리가 없다"고 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끔찍한 악몽을 꿨는 줄 아냐"며 "꿈에서 오장수 씨가 교통사고로 죽은 거다"고 하면서 한동석을 끌어안았다.
한동석은 당황해 "사람 잘못 봤다"고 했지만 마광숙은 "내가 얼마나 슬펐는지 심장이 다 녹아내리는 거 같았다"며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입을 맞추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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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캡처) |
놀란 한동석은 "왜 이러냐"고 하며 밀어냈지만 마광숙 이때 갑자기 구역질을 시작했다. 그러더니 마광숙은 "근데 우리 오장수 씨는 어디 갔냐"고 하면서 한동석을 알아봤다. 한동석은 "남편분을 찾나 본데 여기 없다"며 "취해서 헷갈리나 본데 잘 생각해 봐라 남편분이 여기 있을 수가 없잖냐"고 했다.
마광숙은 오열하면서 "또 나 혼자다"며 "다 가고 나 혼자 남았다"고 했다. 이어 "나 무섭다"며 "오장수 씨 사람들 앞에서 씩씩한 척해도 사실 무서운데 오장수 씨 없이 술도가 하는 것도 힘들고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두렵다"고 했다. 이어 "나만 두고 어디 간 거냐"며 "나쁜 자식 비겁한 자식 오장수 어딨냐 나와라"고 하더니 쓰러지고 말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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