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갑질 배우' 폭로 후 심경 고백 팬의 위로에..."눈물 콧물 다 쏟았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0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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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슬기가 갑질 배우 폭로 후 악성 댓글에 시달리자 심경을 고백했다.


박슬기는 자신의 SNS 계정에 팬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내용을 보면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하라"며 "자기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하라"고 했다.

이에 박슬기는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거냐 내 가족이냐"고 답장을 보냈고 팬은 "전생에 그럴지도 쨌든 기분좋게 살자"며 "그대 뒤에는 우리가 있고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다"고 했다. 

이어 박슬기는 해당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뒤 스토리 문구에 "나 많이 여린가 보다"며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쏟았다"고 했다.

앞서 박슬기는 'A급 장영란'에서 남자 배우로부터 촬영장에서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 SBS 캡처)


영상에서 박슬기는 "라디오 생방송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사전에 얘기가 된 상황이었는데 함께 있던 매니저에게 햄버거를 양보했더니 한 배우가 우리 매니저 뺨을 때리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박슬기는 "막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하더라"며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을 못 하니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슬기의 폭로 이후 네티즌들은 박슬기와 같은 작품을 촬영한 배우들을 찾아냈고 이지훈과 안재모를 지목했다. 

그러나 이지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여기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했다.

안재모는 MK스포츠와 인터뷰 통해 "유튜브 영상 속 댓글을 보고 갑질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박슬기 쪽과도 이야기를 나눴고 박슬기 또한 ‘선배님이 아니고 다른 분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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