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전승빈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한보름..."정말 실망"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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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보름이 전승빈에게 실망했다.

 

26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스캔들' (연출 최지영/극본 황순영)99회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와 나현우(전승빈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인(한채영 분)을 만나고 온 백설아는 나현우에게 "감독님 정말 실망이다"며 "저 정말 배신감 느낀다"고 했다. 나현우는 "어쩌다 보니 사정이 그렇게 됐다"고 했지만 백설아는 "말해보시라"며 "솔직히 '포커페이스' 작가가 저 박진경이냐 아니면 문정인이냐"고 했다.

 

이에 나현우는 "일단 흥분 가라앉히고 내 얘기 부터 좀 들어 보라"며 "난 연출자로서 이 드라마를 무사히 마무리 지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자와 작가가 이렇게 부딪히고 활영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사진, KBS2TV '스캔들' 캡처)

 

 

백설아는 "물론 저도 이해한다"며 "감독님 사정이랑 또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 하지만 감독님은 제가 왜 이 드라마를 쓰게 됐는지 잘 아시잖냐 그리고 절 도와주시겠다고 몇 번이나 약속한 사람이다"고 했다.

 

나현우는 고개를 숙였고 백설아는 "내가 오해한거냐"며 "착각한거냐"고 했다. 이에 나현우는 "정말 미안하다"며 "내가 박 작가랑 한 약속을 못지켰다"고 했다. 이말에 백설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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