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엄태구, 알고보니 3년전 출연 고사..."떨려서 그랬어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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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엄태구가 과거 '유퀴즈'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엄태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로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고 했다. 그간 강렬한 연기만 했는데 엄태구는 알고보니 수줍음이 많았고 그런 엄태구에게 로맨틱 코미디는 도전이었다고 했다.

 

엄태구는 "매 작품 도전이지만 너무 달라 겁이 났었다"며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태구는 "촬영하는 8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다"며 "감정을 업 시키는 게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또 엄태구는 "그 순간 잘못하면 나중에 더 괴로우니까 나중엔 현장 공기에 취해서 더 막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유재석은 "사실 우리가 3년 전에 만날 뻔했다"며 "그때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다음 날 못하겠다고 하셨다던데 너무 떨려서 연기가 안 된다고 거절하셨다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엄태구는 "사실 '유퀴즈'만 생각하면 떨려서 작품 촬영이 안 됐다"며 "그래서 '죄송한데 안 될 거 같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말에 유재석은 "그래서 '그러면 알겠다' 했다"며 "솔직히 본업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섭외를 할 수는 없지 않냐"고 했다.

 

또 유재석은 엄태구에게 "3년 만에 다시 출연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있느냐"고 물었다. 엄태구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인기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히 연락을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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