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남' 프랑스 명배우 알랭 드롱, 향년 88세로 별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8 1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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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세기의 미남 알랭 드롱이 사망했다.

 

AFP 통신 등 다수 외신 매체는 18일(현지 시각) 알랭 드롱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 명배우 알랭 드롱(Alain Delon)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세 자녀는 성명을 통해 아버지 알랭 들롱이 나빠진 건강과 사투를 벌이다 사망했다고 전했다.

 

성명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반려견 루보는 아버지의 별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그는 두시에 있는 자택에서 세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 채널A 캡처)

 

한때 알랭 들롱이 건강이 더 나빠질 경우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지만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1935년 11월 8일 프랑스에서 출생한 알랭 드롱은 1957년 데뷔했고 1960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외에도 1969년 '시실리안', 1973년 '스콜피오', 1978년 '조로'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알랭 드롱은 1985년 세자르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했고 1995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받았다. 2012년엔 로카르노 영화제 평생공로상을, 2017년엔 트란실바니아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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