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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트로트 가수 하태하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하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쓰리잡을 뛰는 트로트 가수 하태하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이런 세계가 있는 줄도 몰랐다
고 했다. 이어 "신문 배달, 편의점, 일용직, 웨이터 등도 했다"며 "정말 더 밑바닥이 있더라"고 했다.
아울러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다"며 "부모님이 이혼하셨을 때는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난 시점이었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위해 잘 모르시고 보증을 선 것 같다 빚이 넘어오면서 어머니와 여동생이 집에서 쫓겨나고 작은 집으로 이사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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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
하태하는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난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는데 아마 아버지가 보증을 섰던 것 같다"며 "가족들의 고통을 보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또 "전 나름 아버지를 용서했었지만 오디션 때 생활비가 없어서 아버지에게 부탁했더니 네 일을 알아서 하라는 걸 보고 난 아들이 아니구나 싶더라"고 했다.
또한 하태하는 "아빠랑 아들이랑 안 본다고 비정상이 아니라 안 맞은면 안 보는 거다"며 "천륜이고 뭐고 보고싶지 않고 내가 그렇게 힘들 때 아버지는 날 도와준 적 없으니 난 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아버지에게 먼저 연락한 하태하는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하태하는 "아버지 미워하기 싫은데 믿자"며 "그래도 전화는 잘 드린 것 같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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