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류화영 문자 사건 해명..."티아라 왕따 당해 나쁜 선택할까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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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류화영의 티아라 왕따설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류화영의 언니 배우 류효영이 입장을 밝혔다.


류효영은 자신의 SNS에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죄송스럽다"며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동생의 왕따사건과 저의 문자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위함이다"고 했다.

류효영은 "당시 저희 나이는 약 스무살. 동생과 저만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왔다"며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없다고 생각해서 저희 자매에게는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고 전했다.

류효영은 "그런 상황에서 저는 동생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며 "자신이 티아라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과 더불어 '너무 힘들다', '언니가 보고싶다'는 말이었다고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려던 결과가 저의 문자사건이다"고 밝혔다.

 

▲(사진, SBS 캡처)


그러면서 "그 문자를 보낸건 스스로도 어리석었다 생각하고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며 "아름이에게 보냈던 문자에 대해서는 일전에 사과했지만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러나 고작 스무살이었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손 놓고 가만히 있기에는 동생이 나쁜 선택을 해버릴까봐 겁이 났고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어리고 부족했던 저의 최선이었음을 여러분께서도 아실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화영 역시 최근 자신의 SNS에 "비록 시끄러운 이별이었지만 티아라가 있었기에 지금의 화영도 있기에 여러 트라우마가 있고 억울한 부분이 있어도 침묵을 지켜왔다"면서 "하지만 김광수 대표님이 한 예능에 출연하여 하신 발언들을 듣고 굳이 12년전 사건을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하신 저의를 모르겠다"고 했다.

류화영은 "잘못된 부분들은 바로 잡아야겠다"며 "왕따당했던 내용은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티아라 시절 제가 왕따를 당하지 않았는데 당했다는 일명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은 거짓"이라며 "기존 티아라 멤버들이 저에게 폭행과 더불어 수많은 폭언을 일삼았고 제가 버틴 이유는 더 열심히 하면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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