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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제시가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의 협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거나 협박했다고 볼 정황이 없고 범인을 도피시켰다고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이 같이 판단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당시 제시는 폭행을 말렸으나 이후 현장을 떠났고, 그후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와 나머지 일행을 찾아 폭행 가해자의 행적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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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캡처) |
제시는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그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며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제시와 일행은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당시 제시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범인은닉 및 도피 혐의로 고발되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16일 경찰 조사를 받은 제시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제가 있는 대로 오늘 다 말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제시의 일행 중 한 명인 프로듀서 코알라는 미성년자 팬을 위협한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현재 실제 폭행 가해자로 알려진 A씨는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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