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양지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벌써 15년이 됐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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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양지은의 효심이 눈길을 끈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수술한지 15년차라는 양지은은 "아버지가 3개월 밖에 못 산다는 시한부 선고 받을 때장기이식을 결정했다"며 "마침 혈액형이 맞아 내가 했는데 솔직히 아빠와 자식인데 어렵게 생각 안했다"고 했다.

 

이어 "아빠 대신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신장 하나 드리는 걸 왜 못하나 싶더라"며 "흉터도 조금 긁혔다고만 했는데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해 알아도 될 것 같길래 아들에게 말을 했더니 아들이 엄마 불쌍해 아플것 같다 막 이러더라"고 했다.


 

▲(사진,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 캡처)

 

 

이어 양지은은 "자식된 도리로서 저는 당연한 걸 한 건데 주위에서 막 칭찬을 해주신다"며 "신장이식 수술 때문에 남편이 항상 제 건강을 걱정하기 때문에 물 좋고 자연 좋고 공기 좋고 건강에 좋다는 곳을 찾아 진안으로 여행을 오게 됐다"고 했다.

 

또 "내가 아픈 걸 아들이 아니까 아들도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며 "그래서 좀 아들에게 걱정을 던져준게 아닌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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