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유튜버 슈카, 계엄 옹호 논란 일자..."그럴 생각 전혀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2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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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구독자 345만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임기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커뮤니티에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슈카는 "최근 몇몇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마쳤으면 계엄 찬성 뉘앙스 논란'이라는 기사를 냈다"며 "오늘 해당 영상이 올라간 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사 내용과 반대로 계엄을 비판하는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채널A 캡처)

 

이어 "또 제가 '윤 대통령 임기 마쳤으면'이라는 부분도 특정 대통령을 지칭해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건 이런 일 없이 누구라도 잘해서 임기를 마쳤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한 말"이라며 "그럼에도 말실수한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의도와 전혀 반대로 기사가 나서 당황스럽지만 모두 라이브 방송에 진중하지 못했던 제 실수고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힘없는 유튜버라 언론 대응은 잘 못할 것 같다"며 "저는 계엄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 다시 한번 의도와 다른 문제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계엄 사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슈카는 계엄 상황을 설명하다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령 해제 직후 관계자들에게 "중과부적이었다"고 말한 뒤 사의를 표명한 일을 언급했고 이때 "지금 대통령이 잘하셨으면 좋겠고 잘하시고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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